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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료로 어떻게 쓰고 어떻게 고치는가

글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해 두면 읽는 분이 어디까지 믿을지 스스로 정할 수 있습니다.

근거로 삼는 자료

이 자료실의 글은 공개된 경기 기록과 관련 법령, 공공기관이 공시한 자료를 근거로 씁니다. 비공개 자료나 내부 정보를 쓰지 않으며 출처를 밝힐 수 없는 자료는 아예 인용하지 않습니다. 확인할 수 없는 근거로 쓴 문장은 나중에 되짚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치를 옮길 때의 규칙

  1. 층위를 표시한다원자료인지 집계인지 파생인지 추정인지를 문맥에서 알 수 있게 적습니다.
  2. 조건을 함께 적는다기간과 분모, 포함하거나 제외한 범위를 본문에 남깁니다.
  3. 예시와 실제 값을 구분한다설명을 위해 만든 숫자에는 예시임을 반드시 밝힙니다.
  4. 단정하지 않는다확정되지 않은 수치나 사례는 범위를 남기는 어법으로 적습니다.

이 가운데 세 번째 항목을 특히 중요하게 봅니다. 설명을 돕기 위해 만든 예시 숫자가 실제 통계처럼 읽히면 그 자체로 잘못된 근거가 퍼지기 때문입니다. 자료실 안의 막대나 눈금 표시 가운데 상당수는 설명용이며 그럴 때마다 본문에 밝혀 두었습니다.

고치는 방식

잘못된 내용을 발견하면 해당 대목을 고치고 무엇이 왜 달라졌는지 본문 안에서 알 수 있게 다듬습니다. 글을 통째로 내리는 방식은 되도록 쓰지 않습니다. 틀린 기록을 지우면 왜 틀렸는지도 함께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광고와 협찬에 관하여

  • 이 자료실은 광고나 협찬을 받지 않습니다
  • 어떤 업체로부터도 대가를 받고 글을 쓰지 않습니다
  • 본문에 외부로 나가는 상업적 연결을 두지 않습니다
  • 수익을 위해 특정 통로를 권하는 문장을 싣지 않습니다

글쓴이에 관하여

이 자료실의 글은 스포조이 편집 기준에 따라 작성되고 검토됩니다. 개인의 감이나 경험담을 근거로 삼지 않으며, 근거를 댈 수 없는 대목은 그렇게 적어 둡니다. 읽는 분이 보내 주신 지적으로 내용이 바뀌는 경우에는 그 사실도 본문에 반영합니다.

표와 막대 표시를 다루는 방식

자료실 안에는 막대나 눈금으로 크기를 보여 주는 표시가 여럿 있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실제 측정값이 아니라 설명을 돕기 위해 그린 예시입니다. 예시인 경우에는 바로 앞이나 뒤 문단에 그 사실을 적어 두었습니다.

실제 값을 옮긴 경우에는 기간과 출처, 분모를 함께 적습니다. 세 가지를 모두 적을 수 없는 값은 아예 표에 올리지 않습니다. 조건을 밝히지 못하는 수치는 읽는 분이 되짚을 수 없어 근거로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날짜와 최신성에 관하여

이 자료실은 문서에 점검 날짜를 붙이지 않습니다. 날짜를 붙이면 그 날짜에 확인했다는 인상이 생기는데 실제로는 규정이나 자료가 그 사이에 바뀌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중요한 판단을 앞두고 있다면 공식 안내를 직접 확인하시라는 문장을 문서마다 남겨 두었습니다.

다른 글을 인용할 때

  • 인용은 사실 확인이 가능한 자료로 제한합니다
  • 개인의 후기나 경험담은 근거로 쓰지 않습니다
  • 특정 업체가 만든 자료는 인용하지 않습니다
  • 인용한 내용과 자료실의 해석을 구분해 적습니다

네 가지 규칙은 글을 좁게 만들지만 되짚을 수 있는 상태로 남겨 줍니다. 자료실이 하려는 일이 설득이 아니라 방법을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이쪽을 택했습니다.

문서를 나눈 기준

한 문서에 모든 내용을 담지 않고 주제별로 갈라 둔 이유가 있습니다. 긴 글은 읽는 사람이 필요한 대목만 골라 보기 어렵고, 고칠 때도 앞뒤가 엉킵니다. 주제를 갈라 두면 어느 문서의 어느 대목이 바뀌었는지 분명해집니다.

갈라 놓은 문서 사이에는 겹치는 설명이 조금씩 들어 있습니다. 어느 문서부터 읽더라도 앞의 내용을 몰라 막히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만 같은 내용을 다르게 적지 않도록 기준이 되는 문장은 한 곳에 두고 나머지 문서는 그쪽을 가리키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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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갈래에 놓인 다음 문서입니다. 한 편만 읽고 결론을 내리기보다 옆 문서를 겹쳐 보면 판단의 폭이 좁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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